말복, 전국 30도 훌쩍...태풍 찬투도 별 영향 못줄 듯

[튜스포스트=김진성 기자] 서울의 폭염경보가 16일 다시 발효됐다. 지난 14일 해제된 지 이틀만이다.

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서울 34도, 인천 32도, 수원 34도, 춘천 34도, 강릉 29도, 청주 34도, 대전 34도, 전주 34도, 광주 34도, 대구 34도, 부산 32도,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했다.

이번 더위는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.

기상청은 1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폭염특보에서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다. 하지만 20~21일 31도, 22일 32도, 23일 31도, 24~25일 30도 등 다음 주까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.

열대야는 22일 기점으로 주춤해질 것으로 보인다.

한편 제7호 태풍 '찬투'(CHANTHU)는 이날 오전 10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510㎞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. 강도는 약, 크기는 중형 태풍이다. 기상청은 찬투가 일본 북동쪽 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했다.

찬투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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